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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lake 학생들, 수업 거부 실행…총기 폭력 반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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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lake의 4개 중,고등학교 학생 수백 명이 어제, 수업 거부 동맹에 동참해 총기 폭력과 학교 안전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Carroll 교육구는 학생들의 수업 거부 동맹이 평화롭게 진행됐으며 수업 중단 같은 교권 침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Carroll Senior 고등학교와 Carroll 고등학교, Dawson 중학교 그리고 Carroll 중학교의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는 단체 행동에 동참한 가운데, 중학생은 체육관 안에 그리고 고등학생은 실외에 집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달, 플로리다 주 Parkland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에서 목숨을 잃은 17명의 희생자 각각에 1분을 헌정하는 의미로 총 17분간 수업 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명을 통해 학생들은 총기 구입 관련법 강화와 학교 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안전 중시 노력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수업 거부 동맹에 참여한 학생은 총 650명 정도로 4개 학교 간 학생회 구성원의 15%에 달하는 인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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