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CDC, 코로나 19 확진자 5일간 격리 지침 철회
페이지 정보
본문
질병통제예방국(CDC)이 지난 1일(금) 코로나 19 감염이 확진된 사람에 대한 5일간 격리 지침을 철회했습니다.
CDC는 열이 내린 뒤 하루가 지나 증상이 약하고 병세가 완화된 사람은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 변경은 올해 들어 코로나 19가 미국 내 사망 원인 3위에서 10위로 떨어져 더 이상 큰 공중 보건 위협이 되지 않는데 따른 것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이나 코로나 감염에 따른 면역을 상당한 정도 갖고 있으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5일 격리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맨디 코언 CDC국장은 "심각한 증세 위험에 빠질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면서 지침을 간단하고 명확해 알기 쉽게 함으로써 잘 따르도록 하는 것이 현재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지침 변경에 따라 고령자 등 쉽게 심각한 증세에 빠질 수 있는 취약 계약의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CDC는 지난달 28일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올봄에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과 사망 건수는 최근 들어 하락세지만, 여전히 매주 2만명 정도의 신규 입원자와 2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7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텍사스 주택 소유율, 아시아·라틴계 큰 증가세
- 24.03.04
-
- 다음글
- 존 코닌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상원 원내대표 출마 발표
- 24.03.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