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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연은 총재 "긴급한 금리인하 압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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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어제(4일) 강한 경제와 고용시장을 감안할 때 연준이 긴급한 금리인하 압력을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2% 위에서 고착화하거나 "억눌린 과잉수요"로 인해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스틱 총재는 애틀랜타 연은 웹사이트 논평 등을 통해 연준이 올해 말까지 2회에 걸쳐 0.25%포인트씩 금리인하를 승인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연속적인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좋은 소식은 노동시장과 경제가 강해지고 있어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급한 압박 없이 정책을 결정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연준은 오는 19∼20일 FOMC에서 지난해 7월부터 동결해온 기준금리 5.25∼5.50%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를 감안해 올해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전망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로이터통신은 투자자들이 현재 6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하락이 정체되거나 고용시장과 임금이 예상치를 계속 웃돌 경우 인하시기가 늦춰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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