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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신규실업수당 청구 24만8천 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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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8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전주보다 2만1천 건 늘어 2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 나갔습니다. 다만 현지 전문가들은 지난달 현재 3.6%로 역대 최저 수준인 미국의 실업률을 감안한다면 노동시장의 공급이 충분히 증가했다고 보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6월 26만 건대까지 치솟은 이후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대 달성을 위해선 실업률이 최소 4%를 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68만 건으로 전주보다 8천건 감소하면서 역대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노동자가 해고를 당한 뒤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정도로 노동시장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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