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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인종차별 논란 촉발한 UNT 직원 사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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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인종차별 논란의 중심에 선 UNT 대변인이 지난 화요일에 사직했습니다.
최근 해당 대학의 Misaki Collins라는 여학생이 새로 건축된 학교 건물의 이름을 여성이나 유색 인종의 이름으로 하는 방안을 학교 당국에 건의했습니다.
Collins는 학교 내 건물 두 곳만이 여성의 이름을 딴 것이고 유색 인종의 이름을 딴 건물은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학교 당국에 새 건물에는 여성이나 유색 인종의 이름을 붙일 것을 촉구하며 청원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이에 이달 초 UNT 대변인 Nancy Kolsti가 해당 학생에게 보낸 답변 이메일에서 청원 운동 취지를 “역인종차별”이라고 규정하면서 논란이 촉발됐습니다.
역인종차별 논란을 야기하며 그 중심에 서게 된 스물 여섯 살의 Kolsti는 개인 사유를 이유로 이번 화요일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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