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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십대 학내 총기 소지 이어져…학교 안전책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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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 총기 난사 사건 후 북텍사스 십대들의 학내 총기 소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각성과 대책 마련이 더욱 강조됐습니다.
최근 수 십 명의 사상자를 낸 플로리다 주 고교 총기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DFW에서 십대 학생들이 학교에서 총으로 동료 학생들을 위협한 사건이 5건이나 발생해 자녀를 둔 부모들을 비롯 지역사회 주민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총기에 의한 위협 사건들이 급증하는 현상이 일반적인 것이어서 폭력적인 위협 상황은 항상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학교 당국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안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각 학교마다 복도 감시카메라와 입구 차단 장치 그리고 학교 경찰 인력 충원 등의 안전책을 더욱 강화하긴 했지만 완벽한 안전 지대는 없으므로 학교 당국이 변화 발전하는 위협 상황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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