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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고속철 중간역 선정 지지부진…후보 도시들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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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Fort Worth 고속철 사업의 일환인 중간 정착역 선정 문제가 후보 도시인 Arlington과 Grand Prairie의 소극적인 자세로 해결 기미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고속철 노선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들 두 도시가 중간 정착역 문제에 열의를 보이지 않으면서 Dallas 시 의회에 더 이상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 당국은 해당 고속철의 중간역 선정을 위해서는 관련 도시가 “the T”로 알려진 Fort Worth 교통국이나 “Dallas Area Rapid Transit”에 편입돼야 한다고 말해 왔습니다.
Dallas 시 의회 mobility solutions committee의 Lee Kleinman 위원장은 지난 월요일, 후보 도시들 중 최소 한 곳이라도 관련 교통 체계에 편입되길 바라며, 또한 원만한 합의로 일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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