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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지역 홍수 방제 터널 공사 승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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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동부 지역의 홍수 문제를 해결할 대형 터널 공사 계약이 해당 시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어제 Dallas 시 의회에서 2억 6백만여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Roanoke 기반 합작 벤쳐기업 Southland Mole과의 건설 공사 계약이 만장일치로 승인됐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Baylor University Medical Center 일대와 그 밖의 여러 지역들이 겪어온 홍수 재해를 예방할 터널 공사가 오랜 노력 끝에 시작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Dallas 시 의회에서 해당 건설 공사에 대한 만장일치의 가결이 있기까지 장장 2년에 걸친 치열한 공사 입찰 경쟁의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수 방제를 위한 해당 터널 건설안은 2012년의 6억 4200만달러의 채권발행안의 주요 쟁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ike Rawlings 시장은 “오랜 시간을 들여 이제 Dallas 동부 지역의 홍수 예방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직경 30 feet에 길이가 5마일이나 되는 해당 터널이 Dallas 동부를 비롯 State-Thomas와 Woodall Rodgers, Fair Park 그리고 Buckner Park 지역의 홍수 피해를 향후 100년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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