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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사망 여교사 스토리 화제…시기 놓친 약 복용 탓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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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감염된 지 거의 일주일 만에 사망한 한 초등학교 여교사에 대한 얘기가 온라인 상에서 열띤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해당 여교사의 남편이 최근, 자신의 아내가 116달러의 보험료가 너무 높다는 생각에 독감 발병 즉시 항바이러스 약 처방을 받지 않았음을 밝히면서 이러한 사연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서른 여덟 살의 여교사 Heather Holland의 남편은 아내 Holland가 항 바이러스 약 처방을 거부한 다음 날 해당 약 처방을 받았지만 사흘 후인 이달 4일 아내가 세상을 떠났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이에 의료 전문가들은 독감 발병 시 항바이러스 약을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복용이 지연된다고 해서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언론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William Schaffner 감염병 전문가도 “해당 약이 독감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앤다기 보다 합병증 발전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역할을 한다”면서 “항 바이러스 약이 마법처럼 모든 것을 해결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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