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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대학 운동 코치, 성폭행 가해 남학생 도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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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irie View A&M 대학의 한 운동 코치가 성폭행 혐의가 있는 남학생의 도주를 도운 사실이 연방 소송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해당 대학의 한 여자 운동선수가 지난 주 금요일, 적대적인 교육 환경을 조장하고 교육기관 내 성 차별 금지를 규정한 연방법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대학 당국을 Houston의 연방 법원에 고소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2015년 2월 18일 캠퍼스 아파트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다음 날 바로 대학 경찰에 신고하고 자신의 코치에게도 성폭행 피해 사실을 털어 놓았다고 소송장에 밝혔습니다.
그러나 해당 코치가 진실을 밝히는 대신 비행기 표를 사서 가해 학생이 텍사스를 벗어나도록 도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해당 대학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가겠지만 문제의 성폭행 사건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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