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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포스팅 사진에 학생, 학부모 단속 나선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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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Mound의 Marcus 고등학교가 이번 주 수요일 소셜미디어 상에 퍼진 “불법 사진”과 관련해 자녀들을 지도해 줄 것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한 학생이 욕설이 포함된 인종 차별 문구 옆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문제의 사진은 맨 처음 Snapchat이라는 채팅 사이트에 올려진 뒤 퍼져 나갔습니다.
Gary Shafferman 교장은 증오에 찬 인종차별적 사진에 대해 관용을 베풀 생각이 없음을 학부모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일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밝히며 관련 학생은 누구든 학교 규정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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