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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딸 인신매매 아버지, 재 매매 계획도 시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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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 살의 어린 딸을 성 관련 목적으로 일리노이 주에 사는 가족에게 팔아 넘긴 노스 텍사스 일가가 인신 매매 대금이 성에 차지 않아 해당 소녀를 다시 팔아 넘기려 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피해 소녀가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일리노이 주에 사는 한 가족에게 보내진 뒤, 만 7천여달러의 매매 대금 중 절반 정도인
8600달러만 받은 것에 불만을 품은 아버지에 의해 다시 플로리다로 보내질 뻔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Denton에 거주하는 서른 한 살의 Steven Marks와 Lila Miller 부부가 딸을 팔아 넘기며 약속 받은 돈을 다 받지 못하자 지난 달 초, 일리노이로 가서 딸을 데려와 다시 팔아 넘길 계획을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Steven Marks의 아내와 부모들에 대한 경찰 조사가 있던 와중에, Marks의 모친이 손자 Miller Marks에게 연락해 경찰이 피해 소녀가 감금돼 있는 Mesquite 소재 집 수색에 나섰다는 정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연락을 받은 손자와 피해 소녀가 해당 자택을 떠났으며 그 틈에 피해 소녀가 인근의 패스트 푸드점으로 도망쳐 911에 구조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teven Marks의 아내와 부모 모두 아동 보호 방해 혐의로 기소됐으며, Steven Marks는 성 목적으로 아동을 인신매매한 혐의로 기소돼 백만 달러의 보석금을 안고 Rockwall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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