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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대상자 현금 갈취 경관, 3년 실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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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02-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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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한 보호관찰 담당 경관이 추방을 빌미로 스페인어 사용 불법 이민자들로부터 현금을 갈취해 3년의 연방 징역형에 처해졌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서른 다섯 살의 David Delgado가 실형과 더불어 2900달러 상환 명령을 선고 받았다고 검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Dallas County Community Supervision and Corrections 소속 경관이었던 Delgado는 앞서 interstate 시설을 이용한 

travel act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Delgado는 지난 2016년 범법 행위로 보호관찰형을 받은 한 불법이주민을 감독하던 중, 셀폰을 이용해 해당 이주민과 Dallas의 한 식당에서 개인적으로 만날 약속을 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피해 이주민은 이민 단속 경찰의 접근을 막게 해주겠다는 이유로 추가로 요구 받은 1600달러를 Delgado에게 주고 강요가 아닌 동의에 의한 것임을 입증하는 영수증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Delgado는 해당 피해 이주민 이외 또 다른 3명의 이주민들에게서도 1300달러의 돈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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