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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해고에 부당 소득 공제로 비난 받는 South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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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02-0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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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west Airlines가 부당 해고를 당한 정비공에게 전달된 기부금을 체불 입금액에서 공제하려고 한 행태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항공사의 정비공인 Ken Hackett이라는 남성이 작년 2월 해고를 당하면서 직장 동료들이 GoFundMe 웹사이트를 통한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2 5천 달러의 기부금을 모아 생활고를 겪을 Hackett에게 전달했습니다.

이후 거의 일년 만에 중재 위원회의 부당 해고 결정에 따라 Hackett은 복직하게 됐으며 Southwest는 해고 기간 동안 지급하지 못한 임금을 Hackett에게 소급해서 돌려주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다만 해고 기간 동안 Hackett이 다른 직장에서 번 소득은 체불 입금액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Southwest가 체불 임금액에서 이전에 동료들이 모아 전달한 2 5천 달러의 기부금까지 공제하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해당 항공사 노조가 지난 주 금요일 기부금까지 공제하려 한 Southwest의 행태를 관련 서한을 통해 고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월요일 Southwest는 복직 사원에게 지급되어야 하는 체불 임금 계산과 관련해 관례상 절차를 따랐을 뿐이라고 성명을 통해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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