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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대치한 남성, 치안판사와 경찰에 협박의 말도 쏟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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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02-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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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o 경찰과 위험한 대치 상황을 벌인 남성이 그에 앞서 Collin County 치안판사와 경찰들을 말로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2 30분경 John Payton Collin County 치안판사가 선거 운동을 위해 Plano Kingston Drive에 있는 한 주택을 방문했을 때 해당 남성이 집 안에서 나타나 Payton 판사를 향해 거친 말로 협박을 해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한 Payton 판사의 증언에 의하면 해당 남성이 악마를 사랑하고 숭배한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Payton 판사는 또 해당 주택을 나올 때 집 안에서 나는 총성을 들었으며 곧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제의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위협적인 말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남성과 대치하게 된 경찰은 어린이가 있는 집 안에 화기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폭탄전담반과 SWAT팀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세 시간여의 대치 상황 끝에 해당 남성이 집 안에 있던 어린이를 풀어 주면서 경찰도 대치 상황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문제의 남성에 대한 정밀한 신원조회를 한 결과 위험 인물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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