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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수라 식당 소연회장에서 북텍사스 한인 간호사 협회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총회는 2017년 사업 및 재무보고와 회장 이취임식, 그리고 2018년 사업 및 예산안 발표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 수행한 유성 전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수년간 협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비영리 단체 등록이 이루어져 병원 및 건강기관과 연구 단체들과의 연계가 수월해지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젊은 회장이 선임된 만큼 활발할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새로 취임한 김현희 회장은 DFW의 한인사회가 커지는 만큼 전문가 단체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한인 사회는 물론 북 텍사스 지역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및 정보 제공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유성 전 회장과 김현희 신임 회장입니다.

녹취) 유성 전 회장, 김현희 회장

북텍사스 간호사 협회는 2018년도 주요 사업으로 건강 세미나 및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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