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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 County, 남부 연합 기념비 존치…전시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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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on County가 Confederate Soldiers 기념비를 일부 수정 작업을 거쳐 존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관계자가 낸 권고안을 받아 들인 Denton County commissioners가 지난 해 10월, 해당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에 따라 법원 앞 광장 남쪽에 세워져 있는 문제의 동상이 철거되지 않게 됐습니다.
그리고 존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기념비 옆에 노예제도를 규탄하고 해당 County의 인종차별 역사를 알리는 전시물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이 난 작년 당시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남부 연합 상징물들에 대한 철거 요구가 이미 전국적으로 거세게 번진 후였습니다.
이러한 바람을 타고 Daughters of the Confederacy가 1918년에 세운 해당 기념비가 철거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문제의 기념비 옆에 설치될 전시물의 세부 내용과 구체적인 위치는 아직 논의가 더 필요한 상태이지만, 추가 전시물 설치에 드는 비용은 해당 County가 부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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