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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의 소규모 기업 살리는 연방 세제개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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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행에 들어 가는 연방 세제개혁법이 대기업뿐만이 아닌 자영업이나 파트너쉽 형식의 소규모 상공업체의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스 텍사스를 주 무대로 운영되고 있는 Austin 기반 handyman company ABC Home & Commercial Services의 경우, 세제개혁법으로 인한 법인세 인하 혜택을 통해 수 천명 직원들의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했던 경영난을 해결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작년 12월 하순 연방 의회가 1조 5천억 달러의 세제개혁법을 승인한 것에 따른 긍정적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GOP가 세제 점검에 나선 당시 해당 점검이 AT&T와 American Airlines 같은 대기업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연방 의원들이 ABC Home 같은 소규모 기업들까지 개편 대상에 포함시켜 20%의 세금 우대 혜택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렇듯 공화당이 소규모 기업에 높은 세제 경감 혜택을 주기 위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세제 개혁법을 내놓음에 따라 ABC Home같은 작은 기업이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설비 투자와 더 많은 인력 채용 계획까지 도모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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