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시의원 후보들, 뇌물 기관장 후원금 받은 사실 드러나
페이지 정보
본문
2015년 Dallas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Joe Tave가 당시 Dallas County 학교위원회 뇌물 사건과 관련된 인사로부터 거액의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이번에 알려졌습니다.
Tave에게 후원금을 건넨 인사에게 뇌물을 준 기업에 대한 수사가 최근 이루어지면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년 여 전, Tave가 coffee shop에서 Dallas County 학교 버스를 관리하는 학교위원회 회장 Larry Duncan을 만나 100달러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Tave가 자리를 뜨려 할 때 Duncan이 여러 기부자들의 후원금이라며 5천달러 상당의 수표가 들어 있는 봉투를 다시 내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의원 선거 후보자에게는 상당히 큰 돈인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한 순간에 자신을 파멸로 이끌 그런 일이었다”고 말한 Tave는 당시, Duncan이라는 인물은 알고 있었지만 다른 기부자들은 모르는 이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봉투 속에 든 수표는 Duncan이 맡고 있는 학교위원회가 관리하는 학교 버스에 감시카메라를 납품하는 루이지애나 기반의
Force Multiplier Solutions 업체 관계자들에게서 나온 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나온 검은 돈을 후원금으로 받은 사례는 지난 2013년에서 2016년사이 Tave 이외 여러 명의 후보가 더 있었으며, 이 때 총 7만 8천달러의 돈이 후원금으로 쓰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민주당 주지사 후보들, 대학 수업료 등 접근법 이견 보여
- 18.02.02
-
- 다음글
- 14세 딸 인신매매 아버지, 재 매매 계획도 시도해
- 18.02.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