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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지사 선거에 나선 민주당의 두 유력 후보가 대학 수업료 인상과 고속도로 교통 체증 같은 생활재정 문제에 대한 접근법에 있어 이견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DFW 유력 일간지 주최 행사에 두 후보가 참석해 해당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Dallas Country Sheriff Lupe Valdez 후보는 대학 수업료 문제와 관련해 각 학교가 자체 인상율과 수업료를 정하도록 한 

2003년 제정법을 폐지할 것을 밝히며, 주 의원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업료를 다시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Valdez 후보는 해당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Houston의 투자가인 Andrew White 후보는 주지사가 되면 최소한 한 학생의 입학 년도 수업료가 4년간 변동이 없도록 하는 법이 제정되도록 주 입법기관에 압력을 행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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