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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소방관들, 3건의 산불 진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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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북텍사스 지역에서 발생한 세 건의 산불과 싸우고 있습니다.
뜨겁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화재 진압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기상국(The National Weather Service )은 잭(Jack) 카운티에서 발생한 화재 중 두 건이 뇌우로 인해 발화됐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화) 잭스보로(Jacksboro) 북쪽에서 발생한 크룩드 크릭 파이어(Crooked Creek Fire)는 40에이커의 규모를 태웠습니다.
또한 이와 가까운 위치의 크래프트 파이어(Craft Fire)는 이날 밤새 500에이커로 확대됐고 최근 보고에 의하면 진압률은 20%입니다.
이에 텍사스 A&M 산림청은 불도저를 이용해 불길의 확산을 막는 봉쇄선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규모인 포트워스 남쪽의 존슨 카운티(Johnson County)에 위치한 더블 백 파이어(Double Back Fire)는1,400에이커를 불태웠으며 현재 진압률은 75%입니다.
고들리(Godley) 시의 소방서장은 "불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있으며, 소방대원들이 계속해서 지역을 순찰하며 다시 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주 안에 불을 100% 진압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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