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그렉 애봇 주지사, 180억 달러 부동산 세금 감면 서명
페이지 정보
본문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어제(9일) 텍사스 부동산 소유주에 대한 180억 달러에 이르는 재산세 감면을 위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애봇 주지사는 댄 패트릭(Dan Patrick) 텍사스 부지사와 데이드 펠란(Dade Phelan) 텍사스주 하원의장과 함께 지난 7월 말에 법률로 제정된 재산세 경감 법안의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애봇 주지사는 “이 법안이 통과된 것은 텍사스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폴 베텐코트(Paul Bettencourt) 텍사스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텍사스 주택 소유자 572만 명 모두에 대한 홈스테드 면제를 10만 달러로 인상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노인 및 소규모 기업에도 이러한 혜택이 확대 적용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지원은 현재 텍사스 주의 재정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의 기록적인 예산 흑자로 이러한 세제 개편이 가능해진 것"이라며 "그 돈은 납세자의 돈이고, 우리는 텍사스의 납세자들에게 그 돈을 돌려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FBI, 유타주 70대 남성 조 바이든 대통령 등 암살 시도에 대치 중 사살
- 23.08.10
-
- 다음글
- 북텍사스 소방관들, 3건의 산불 진압에 총력
- 23.08.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