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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최저기온 80도 이상 최장기 기록, 1998년 기록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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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까지 DFW 지역의 80도 이상의 최저 기온이 연속으로 최장기를 기록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4일) 오전 7시까지 DFW의 최저기온이 80도 이상을 기록한 시간은 359시간으로 기상관측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전 최고기록은 1998년의 358시간입니다.
국립기상청의 포트워스 지부에 따르면, 최저기온 80도 이상의 온도는 북텍사스에서 지난 7월 3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폭염으로 밤에도 최저기온 80도 이상의 열대야가 지속됐습니다. 다만 오늘(15일) 새벽엔 최저기온이 75도로 떨어지면서 다소 시원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텍사스를 지나는 약한 한랭전선으로 인해 오늘과 내일 DFW지역의 최고기온은 90대를 기록하겠으며 밤에 최저기온은 70도대로 내려가겠습니다.
다만 목요일부터는 다시 100도대의 최고기온과 80도 이상의 최저기온이 예보됐으며 다음주에도 폭염은 지속되겠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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