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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토요일 오후 6시, 한인 문화센터 아트홀에서는 제 12대 달라스 한국 여성회 정기 총회가 열렸습니다. 

40여 명의 여성회원이 모인 가운데 장현숙 대회 협력 분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 총회는 국민 의례, 애국가 제창 후, 여성회 회장 인준 경위 설명이 있었습니다.

장현숙 분과장은 ‘지난 12월 15일 제 12대 여성회장으로 선출된 이송영 회장이 1월 1일 임기가 시작되었지만 갑작스럽게 1월 5일 사임해, 현 수석 부회장이 회장직 수행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이 되어 이사진 전원 합의로 전임 강석란 회장을 추대했다’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비상 대책 위원회 제니퍼 안 위원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회장 인준 절차에선 회원들의 동의, 제청에 의해 10대, 11대 회장을 맡은 강석란 회장이 다시 12대 회장에 다시 임명되었습니다.

앞으로 달라스 여성회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 양로원 방문, 셋째주 토요일 월례회를 갖고 4월에는 입양아 기금 마련 골프 대회, 6월 밀알회 식사봉사, 7월 털사 오클라호마 입양아 캠프 참여 등을 2018년 동안 실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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