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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남성 겨냥 연쇄 폭행 사건에 Dallas 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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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에서 동성애 남성 대상 인터넷 앱을 이용한 연쇄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해당 경찰국이 증오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작년 12월 연이어 발생한 폭행 사건의 피해자 모두 동성애 남성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스마트폰 채팅 앱 Grindr를 통해 한 아파트로 유인된 뒤 폭행과 강도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가운데, 지역 치안 단체 “Take Back Oak Lawn”에서도 지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3년 전 Oak Lawn 지역에서 비슷한 성격의 폭행 사건들이 발생한 후 활동을 시작한 해당 단체는 연쇄 폭행 사건이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성적 기호를 기준으로 범행 대상이 정해진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누군가를 만날 때는 일반 공공 장소에서 만날 것과 약속 상대와 장소를 친구와 지인들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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