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차량 화재 우려한 Hyundai, 일부 차종 리콜 조치해
페이지 정보
본문
자동차 기업 Hyundai가 누전으로 인한 자동차 화재를 우려해 미국 내에서 판매된 자사 차량 8만 8천여 대를 리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콜 대상 브랜드는 2006년산 Sonata와 2006년에서 2011년 사이 생산된 Azera이며, 해당 차종에서 엔진 기관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antilock brake system 상의 누전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yundai는 antilock brake module에 물이 새어 들어가 과열을 일으켜 시동이 꺼져 있을 때에도 화재가 날 수 있음을 연방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자세히 밝혔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있는 해당 차량을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실외 주차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지침이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Hyundai가 리콜 이유로 밝힌 문제점 사례로써 한국에서 brake module이 과열되고 미국에서 그로 인해 화재가 실제로 발생한 경우가 각각 1건씩 일어났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 달 23일 부터 리콜이 시작되면 차량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누전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의 주 전원 장치에 계전기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주 보건국, 홍역 유행 경보 발령해
- 18.01.25
-
- 다음글
- 교내서 여학생에 총격 가한 남자 고교생 정신감정 판결 받아
- 18.01.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