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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자녀 학대 부부, 한 때 DFW 거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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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열세 명의 자녀들을 위험한 상황에 방치하고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부부가 몇 년 전까지 북텍사스에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쉰 일곱 살의 Davis Turpin과 그 아내인 마흔 아홉 살의 Louise Anna가 Fort Worth와 Burleson 그리고 Rio Vista에 연고를 두고 있는 것으로 온라인 기록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Davis Turpin은 Lockheed Martin의 퇴직 시스템 명단에도 올라 있었으며, Johnson과 Tarrant County에서는 의료비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1년엔 파산 신고를 했으며, 당시 David Turpin은 Northrop Grumman에서 엔지니어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urpin 부부는 이번 주 캘리포니아의 Perris에서 어린이와 성인으로 구성된 자녀들을 위생 상태가 안 좋은 방에 가둔 채 쇠사슬로 묶고 학대한 혐의로 체포 기소됐습니다.
학대 당한 자녀들 중 한 명인 열 일 곱 살의 소녀가 셀폰을 가지고 집에서 도망쳐 나와 911에 신고하면서 이들 부부의 끔찍한 범행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Turpin 부부의 자녀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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