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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의 법인세 인하 조치로 수 백만 달러의 세금을 절감한 북텍사스의 전력 배급사 Oncor가 해당 절감액을 전력 소비자들에게 환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텍사스 최대 utility 공급 기업인 Oncor는 최근, 주 연방 규제 기관 Public Utility Commission of 텍사스와의 세율 협상을 통해 모든 세금 절감액을 소비자에게 돌려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측의 이 같은 세율 관련 합의가 Oncor의 1조 5천억달러 세금에 대한 조사가 다 끝나기도 전에 이루어져 전력업체 운영 규제 기관인 PUCT가 세금 인하 가능성을 보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Geoff Bailey Oncor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당사는 PUCT와 협력해 세금 절감액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최상의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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