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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DFW에 불어 닥친 한파로 천연개스 수요가 기록적으로 증가하면서 Mckinney의 100여 가구에 개스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수요 급증으로 압력이 저하되는 바람에 120 가구에 개스 공급이 끊겼다고 Atmos Energy가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해당 회사의 보수 인력이 저하된 압력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킨 뒤 피해 가정에 개스 공급 서비스가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tmos는 서비스가 재개되긴 했지만 만일의 경우를 위해 집을 비우지 않기를 당부하며, 어제 밤까지 전문 보수 인력을 인근 지역에 배치했습니다.

이번 천연개스 공급 중단 사태로 어제 오전 한 초등학교도 서비스가 끊겨 애를 먹었으며, 재택 근무를 하는 Kim Rachow라는 남성은 난방이 안 되는 집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tmos는 개스 사용량이 가장 높은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와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개스 사용량을 일정하게 유지할 것을 강조하며, 개스 압력이 낮다는 것이 위험한 상태를 의미하진 않지만 개스 남새가 날 경우에는 즉시 911에 신고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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