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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거리 동사 추정 사망자 2명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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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영하의 날씨인 어제 Dallas 거리에서 동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경, Dr. Martin Luther King Jr. 공원 부근의 Malcolm X Bloulevard와 Pennsylvania Avenue 사이에 위치한 DART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 한 여성이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10도대로 떨어진 탓에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이 동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Dallas County 검시국의 부검이 이루어진 후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에 의하면 해당 여성이 정류장에서 자주 목격된 DART 이용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정오 무렵에는 첫 번째 여성 사망자가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S. Harwood Street과 Martin Luther King Jr. Bloulevard 인근 구 홈리스 캠프 구역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돼 Dallas 경찰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영하의 날씨에 쉴 곳이 필요한 노숙자들의 동사를 막기 위해 해당 캠프 지역을 자주 점검해 줄 것을 홈리스들이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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