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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후 5시, Coyote Ridge Golf Club 에서  제 18기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 달라스 협의회 통일 안보 강연회 및 신년 인사회가 있었습니다.

50여 명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 선언  및 국민  의례로 시작된 1부 신년 인사회에선 달라스 영사관 이상수 소장의 대독으로 달라스 협의회 박길자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의장 문재인 대통령의 표창장 수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의 축사에선 2018년 무술년이 시작하자마자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에 해빙 분위기가 마련되고 무르익고 있다며, 남북 평화 통일은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상수 소장은 ‘자문 위원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동포 사회와 미국 사회에서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에 감사 드린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2부 순서에 있었던 통일 안보 강연 ‘북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선 탈북자 H씨가 생생한 북한의 현실을 전해 평통 자문위원들이 북한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유석찬 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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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유석찬 회장 40초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3월 7일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에 평화 올림픽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여 단일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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