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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도움 아래 DACA 신청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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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이민자 추방 유예 조치인 DACA 프로그램이 폐지되기 전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안전한 이민 지위를 얻기 위한 청년 이민자들의 신청 행렬이 비영리단체의 도움 아래 Dallas 등 미 전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밤, 북텍사스에서는 학교 입학이나 군 입대를 원하는 이들이 비영리단체 북텍사스 Dream Team의 도움을 받아 해당 프로그램 신청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TDT의 한 관계자는 “가능한 많은 이들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고 애쓰고 있으며,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이번 주 Fort Worth에서 무료로 DACA 신청서 작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DACA 프로그램은 어려서 부모와 함께 입국한 청년 이민자들에게 취업 비자를 허용하기 위해 Obama 행정부 때 처음 시작된 것으로 전과가 있는 이들은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Trump 행정부가 해당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3월부터 신청서 접수가 중단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연방 재판부가 Trump 행정부의 폐지 결정에 반하는 판결을 내려 청년 이민자들에게 희망적인 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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