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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ufman County의 Forney에 있는 한 병원이 독성 물질 누출 우려로 일시 폐쇄되면서 직원과 환자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U.S. Highway 80의 Baylor Scott and White Emergency Center가 완전 소개됐다고 Kaufman County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가 밝혔습니다.

어제 정오 무렵 해당 응급 센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면서 병원 내 사람들이 구토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에 Atmos Energy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속이 불편한 증상을 호소한 사람들이 병원 건물 밖을 나간 후 바로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제외하고는 다치거나 이상 증세를 호소한 사례가 더는 없는 것으로 Forney 시 당국이 밝혔습니다.

또 해당 시는 악취가 천연개스 누출 때문이 아닌 하수관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인하며, 해당 병원 주변에는 설치된 천연개스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병원에 Dallas 소방국의 위험물질 전담반도 출동했지만 심각한 위험 상황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tmos는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해당 병원이 소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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