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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 침입을 시도한 Dallas 십대 6명이 경찰의 차량 추격을 받던 중 추돌 사고를 낸 뒤 체포됐습니다. 

어제 오후 1시 30분경 Dallas 경찰이 Checota Drive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가택 침입 신고를 받고 해당 주택으로 출동했습니다.

이후 해당 주택 안팎을 조사하던 경찰이 인근에 주차된 용의 차량을 발견한 뒤 경찰과 용의자들 간에 차량 추격전이 벌어졌으며, 이 추격전은 용의자들이 Dallas 동남부의 John Ireland 초등학교 부근 Seco Boulevard에서 3중 추돌 사고를 일으키면서 끝났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여섯 명의 십대 용의자들은 일단 구금된 뒤 경미한 부상 탓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체포된 십대 용의자들은 14세에서 17세 사이의 미성년자들인 것으로 Dallas 소방국이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용의자들을 제외하고는 경찰 간의 추격전으로 인한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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