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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대상 교사 추방 위기 대비 나선 DFW 교육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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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의 DACA 폐지 결정으로 북텍사스 교육구들의 일부 교사들이 추방될 위기에 놓이면서 해당 지역이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 연방 재판부가 어린 시절 불법 입국해 살고 있는 이주민들의 추방을 유예하는 DACA 프로그램의 폐지를 결정한 Trump 행정부의 계획을 중단시켰습니다.
해당 재판부는 이번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dreamers”로 불리는 DACA 대상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를 연방 정부가 갱신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한편 DACA 프로그램 대상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북텍사스의 많은 기관들 중에서도 특히, 지역 교육구들이 이같은 법적 결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allas 교육구에는 교사 36명을 포함 총 68명의 DACA 대상자들이 고용돼 있으며, Fort Worth 교육구에는 27명의 교사를 포함 총 76명의 해당 대상자가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들 교육구들이 법적 판단을 지켜보는 것 이외에도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Dallas 교육구의 경우, DACA 대상 교사와 학생 가족들에게 재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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