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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경찰이 마약류 불시 단속 작전을 통해 기침 시럽약 조제에 사용된 약물 병 20여 개를 비롯 코케인과 Xanax 그리고 마리화나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경찰국이 어제 단속 결과물인 3.5Ibs의 마리화나와 Xanax 3천정 그리고 promethazine 30병과 코케인 1 ounce를 찍은 사진을 Twitter에 올려 공개했다고 Public Information Office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압수된 promethazine은 기침 시럽약 4700여 병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양으로 시가 만 5천 달러에 상당하며, 해당 약물을 포함한 총 압수 약물의 시가는 3만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번 약물 단속과 관련해 스물 다섯 살의 Jalen Warren이 금지 약물 제조와 유통 그리고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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