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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인  단체장 신년  인사회 및 ‘115 주년 미주 한인의 날’ 퍼레이드 행사 준비모임이 어제 오후 5시 달라스의 한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유종철 달라스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각 단체장들과 임원들이 새해 인사와 금년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이 제 115 주년 미주 한인의 날 행사의 의미와 퍼레이드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오는 1월 13일 토요일 오후 12시  해리하인즈  삼문센터에서  출발해  로얄레인 코마트까지 퍼레이드를 하며 3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100여 명의 퍼레이드 행렬과 가두 축하행렬, 한국 전통 가무가 있는 신명나는 한국 문화 퍼레이드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퍼레이드 중에 세번의 축하공연과 평창 김치 페스티벌, 길쌈놀이, 강강술래 등도 함께 하게 됩니다. 유석찬 회장은 많은 한인 동포들이 퍼레이드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유석찬 회장 인터뷰

한편 달라스 한인회는 오늘 오후 12시 한인문화센터에서 신년 하례식을 하면서 제 35대 한인회의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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