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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총격 살해 경관, 종신형 선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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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진압으로 십대 소년을 총격 살해한 전 Farmers Branch 경찰관이 어제 Dallas County 배심원으로부터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6년 3월 사건 당시, 비번이었던 Ken Johnson은 2명의 십대가 자신의 차량을 터는 현장을 목격한 뒤 두 소년을 뒤쫓아 갔으며, 이후 해당 소년들이 타고 도주한 차량을 자신의 차로 세게 들이 받고 총격을 가해 열 여섯 살의 Jose Cruz를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어제 열린 배심원 재판에는 Cruz의 가족인 어머니와 여동생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가 증인석에서 아들의 사진을 본 뒤 슬픔을 가누지 못한 나머지 재판이 잠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ohnson도 이날 사건 이후 처음으로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Cruz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보고 몹시 긴장했다고 밝힌 Johnson은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서 총을 발사했다고 인정하며 죄를 뉘우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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