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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덮친 새해 전날, Fort Worth, Denton, Frisco 지역에서 도로 결빙으로 백 여건의 자동차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Fort Worth 등 여러 지역을 아우르는 응급구조차량 서비스 기관 MedStar가 지난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사이, 21건의 차량 전복 사고를 포함해 부상자가 발생한 118건의 추돌 사고와 17건의 빙판길 낙상 사고가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DFW에는 한파로 인한 wind chill advisory가 발령된 상태였으며, 이때 연방 기상청 예보대로 wind chill 기온이 영하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기상 전문가 Patricia Sanchez 박사는 새해 첫 날 이후, 바람이 세지고 습도가 낮아지면 도로 결빙으로 인한 문제가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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