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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폭발 사고에 함구 중인 Atmos…이웃 주민 불안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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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야인 지난 일요일, Irving에서 일어난 주택 폭발 사고로 인근 주민들이 2차 사고에 대한 우려와 관련 업체의 미 해명으로 인해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스관 누수로 인해 발생한 이번 폭발 사고에 책임이 있는 Atmos Energy가 어제, 해당 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입장만 밝히고 사고 당시, 피해 주택 가족들을 왜 안심시켜 집 안으로 들여 보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내놓지 못했습니다.
사고 당일, Atmos의 파견 인력들은 O`conner Road 아래를 지나는 개스관의 누수를 막기 위해 Colgate Lane에 위치한 Stephenson 가족의 집 앞에서 보수 공사를 했습니다.
이후 걱정이 앞선 피해 가족이 3차례에 걸쳐 Atmos 직원들에게 안심해도 되는지를 물은 뒤 잠을 청한 몇 시간 만에 해당 가족의 집이 폭발했습니다.
당시, 보수 공사 주변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대기 중이었던 Irving 소방 구조대는 누수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Atmos 측의 말에 인근 주민들을 미리 대피시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택 폭발 사고를 목격한 이웃 주민들은 2차 사고가 일어나 누군가 다치거나 죽게 되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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