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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제공항이 이용객의 유동 상황을 집중적으로 파악하여 혹시 모를 문제 발생의 가능성을 감지 대처하기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루 18만 명 정도의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해당 공항은 발생한 문제 상황에 최대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2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소셜 미디어와 이메일, 전화 통신을 모니터링하며 5개 터미널 이용객들의 유동 상황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Terminal D에 위치해 있는 해당 전담팀은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예상할 뿐만 아니라 공항 이용객들이 불만을 제기하기 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착륙 항공편과 승객 그리고 보안 검색 대기 상황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상황에 대응한다기 보다 문제 발생 예방 목적이 크다”고 밝힌 Sean Donohue 최고경영자는 “그러한 목적을 위해, 전담팀이 교통안전국을 비롯 기타 협력 업체와 파트너들의 도움을 받아 정말 심각한 문제로 발전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실제 성과가 벌써 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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