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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일반 환자들의 응급실 이용으로 세금 낭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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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시민들의 응급실 이용을 위해 지원되는 Medicaid 보조금 수 백만 달러가 응급실 이용 목적에 맞지 않는 치료를 이유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 지원에 낭비되고 있다고 Consumer Justice Investigation이 밝혔습니다.
텍사스 Health and Human Services Commission 자료에 의하면, Collin과 Dallas, Denton 그리고 Tarrant County의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들 수 천 명이 계절성 allergy나 임신 테스트, 예방 접종, 약 처방 같은 일반적 의료 문제로 응급실을 찾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심지어 기관지염과 편도선이 붓는 인두염, 기침 같은 일반 질환을 비롯 지나치게 울거나 악몽을 꾸는 경우에도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응급 상황과 상관 없는 의료 문제로 응급실을 이용함으로써 역류성식도염과 속쓰림 치료에 시민 세금 75만 달러, 두통 치료에는 320만 달러 그리고 변비와 복부팽만에 380만 달러, 상기도 감염증에 920만 달러가 낭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Dallas County Medical Society의 John Carlo 박사는 일반 환자들이 내과나 클리닉을 찾지 않고 응급실을 택하는 이유에 대해, 주간 근무자인 경우 몇 시간씩 걸리는 진료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탓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응급실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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