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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company 이용 횡령 저지른 여성, 10년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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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lake의 한 title company 운영자였던 여성이 고객 돈 수백만 달러를 빼내 쓴 횡령 혐의로 10년 징역형에 처해 졌습니다.
유명 여배우 Reese Witherspoon이 주연한 TV 드라마 주인공의 롤모델이기도 한 마흔 여섯 살의 Nancy Spinks는 어제 최종 선고 재판에서 실형 이외 86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 지급 명령도 선고 받았습니다. 앞서, Spinks는 절도 혐의를 인정한 뒤 검찰 측과 형량 헙상을 벌여 재판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pinks는 자신 소유의 Millenium Title이라는 회사를 통해 고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으며, 해당 회사는 지난 2016년에 Spinks가 체포되기 전에 텍사스 보험국에 압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횡령 피해를 입은 일부 고객들은 발 빠르게 보험 펀드를 통해 손해를 면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고객들은 투자금 모두를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Spinks를 “금융 포식자”라 부르며 그녀가 자신 소유의 title company를 통한 투자 수익을 가로채는 Ponzi 유형의 사기 행각을 벌여 화려한 생활을 위한 개인 자금으로 유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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