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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대반격에 서방 비관론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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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마땅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서방에서는 우크라이나군 능력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대대적으로 예고했던반격을 시작한 지 수 주가 지났지만, 러시아군이 지뢰와 참호로 켜켜이 구축해 놓은 방어선을 제대로 뚫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서방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갖춘 많은 수비선 중 첫 수비선도 뚫지 못했다”며 “지난 7∼8주 동안 돌파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수주간 줄어든 규모의 군으로 더 싸워서 갑자기 성과를 낼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는가”라고 우려했습니다.
복수의 관리들은 날씨와 전투 환경이 악화하는 가을이 다가오면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가능성이 더 작아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있습니다.
봄·가을에 땅이 진흙탕으로 변하는 우크라이나의‘라스푸티차’ 현상이 진격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냉혹한 평가들은 우크라이나의 대반격 초기 낙관론이 우세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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