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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DFW 지역 경찰 소방 인력에 성탄 점심 대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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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북텍사스의 first responders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정성 어린 따뜻한 성탄절 점심을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hristmas Eve인 지난 일요일, Denton의 Feed-a-Hero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DFW의 40여개 경찰 소방 기관 인력들에게 대접할 1600 파운드의 소 양지머리 바베큐 점심 식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년째 접어든 해당 행사에 올해 처음 자원한 Bill Millroy는 “성탄절 당일에는 많은 식당들이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시민을 위해 애쓰는 이들이 적어도 한끼는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자원봉사의 소박한 의미를 내비쳤습니다.
식료품업체 Texas Rib Rangers를 이끄는 업주인 Millroy는 세상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도록 보탬이 되기 위한 마음 가짐으로 회사 직원들과 함께 100여개의 양지머리 바베큐 식사 준비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First responders를 위해 준비한 성탄절 점심 식사는 8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북쪽으로는 Denton County까지 그리고 동쪽과 남쪽으로는 각각 Collin County와 Fort Worth까지 직접 배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배달지 3곳 중 한 곳인 Flower Mound 소방국 5에는 해당 점심 식사 이외, 한 가족이 소방대원과 응급구조원들을 위해 감사 카드와 함께 쿠키를 문 앞에 놓고 간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이 배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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