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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edo 국경 검문소서 50만여 달러 상당 마리화나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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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edo의 Texas-Mexico 국경 검문소에서 화물 트럭에 실린 시가 50만여 달러 상당의 마리화나가 적발됐습니다.
지난 21일, 국경 지역에 있는 World Trade Bridge에서 연방 세관국경수비대가 2차 검문 끝에 마리화나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redo Port of Entry의 Gregory Alverez 감독관은 “교통량이 넘치는 바쁜 연휴에 한시도 쉬지 않고 업무 수행을 이어가는 일선 수비대원들의 이번 마리화나 적발은 수비대원들의 경험과 최첨단 기술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화물과 승객이 넘나드는 국경 환경에서, 국경 수비대들은 합법적 거래와 여행을 지원하며 국경 보안 임무 수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마리화나 단속 적발은 국경수비대원 한 명이 세라믹 타일 제품이 실린 다목적 트레일러 화물차에 대한 2차 검색을 의뢰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2차 검색에서 non-intrusive imaging system을 비롯 탐색견과 수비대 조사를 통해 2600여 파운드 상당의 마리화나가 담긴 1000여개의 포장상자가 발견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더 자세한 조사를 위해 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Homeland Security로 이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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