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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여권 없어져…일반 여권으로 통일로 여권 업무 간단하게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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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영주권자 등 외국 이주자들에게 발급돼 오던 한국의 ‘거주 여권’(PR)이 55년 만에 없어집니다.
달라스 영사관은 21일 부터 한인 영주권자나 장기체류 허가를 받은 체류자들은 그동안 제공되던 거주 여권 대신 한국 내 거주자들과 동일한 일반 여권이 발급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2년 처음 도입된 거주 여권은 그 동안 주민등록이 말소된 국외 이주자들의 한국 내 신분증명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2015년부터 재외국민들도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거주 여권 제도의 필요성이 사라졌다는 게 한국 정부의 판단입니다.
거주 여권을 일반 여권으로 모두 통일되면 여권 업무도 간단해지고, 재외 국민이 별도로 추가서류를 내 거주 여권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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