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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경찰국이 이번 주부터, 전체 소속 경관을 대상으로 Body 카메라 착용을 의무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경찰국은 동시에, 이같은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교육 캠페인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제복의 셔츠와 자켓, 방탄조끼를 개조해 Body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복 안에 착용한 해당 카메라를 통해 시민 단속 상황의 음성과 영상을 녹화하게 될 것이라고 해당 경찰국이 어제, 언론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Arlington 경찰 전체에 대한 Body 카메라 착용 의무화는 내년 3월 말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해당 경찰국의 Body 카메라 착용 의무화 결정은 지난 여름, 해당 시 의회가 관련 계획을 승인한 뒤 취해진 것이며, 카메라 지원 비용은 주 보조금 22만여 달러와 경찰국 예산을 동원해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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