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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검찰청 간부, Me too 폄하 SNS 글로 사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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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검찰청의 한 고위 간부가 최근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성범죄 피해 주장을 SNS 글을 통해 “한심하다”고 폄하한 일과 관련해 어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해당 검찰청의 Andrew D. Leonie Associate Deputy Attorney General이 이번 주 Facebook에 올린 글에서, “me too” 피해 주장을 한심하고 지겨운 일로 매도하며, 모두가 피해자라면 피해자임이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이라며 me too 캠페인을 비난했습니다.
이같은 글을 이틀 전 수요일 새벽 2시 40분경 포스팅한 Leonie는 다음 날 오후 바로 사임했으며, 이에 Paxton 주 검찰총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Leonie의 사표가 바로 처리됐음을 밝혔습니다.
주 검찰청도 문제의 SNS 글은 당국의 가치관에 어긋나는 견해로써, 본 검찰청은 차별과 괴롭힘이 없는 직장 문화 조성과 유지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Leonie의 SNS 글은 어제 오후 늦게 삭제됐으며, 검찰청 인물 소개에 기록된 Associate Deputy Attorney General이라는 그의 약력도 ‘사임’으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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