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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15일) 오후 5시, 달라스의 한 식당에서 달라스 한인 여성회 회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 임시 총회 및 송년 파티가 개최되었습니다.

달라스 여성회는 회장 입후보 마감일인 11월 10일까지 입후보자가 없어 12대 회장 선출에 난항을 겪으며 연기 되어 오던 임시 총회는 12대 회장 추천을 받은 11대 이송영 부회장의 수락으로 이 날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임시 총회에선 현 11대 여성회 이송영 부회장이 차기 12대 회장으로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습니다. 

달라스 여성회 12대 회장 이송영 회장입니다.

녹취) 이송영 회장

이송영 신임 회장은 다른 한인 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달라스 한인 사회 화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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